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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UX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우리는 머리 속에 잠시 내용을 넣었다가 이를 기억해내어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은 이를 잊어버리고 원활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유저가 UI를 보고 UX를 경험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작용하는데, 이를 Working Memory(작업 기억)이라고 한다. 작업 기억 작업 기억의 사전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다른 감각기관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머리속에 잠시 잡아뒀다가 기억하는 것. - 위키피디아 작업 기억은 결국 단기 기억과 유사한 것으로써,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짧게 기억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기억과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단기 기억은 해당 정보를 받은 그대로 저장하지만, 작업 기억은 스스로 정리하여 해당 정보를 습득한다. 또한, 작업 기억은 ..
· 후기
많이 늦긴 했지만, 정리해보고자 GDSC HUFS 지원기를 작성한다! 현재는 약 2개월 정도 GDSC 한국외국어대학교 챕터 리드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 지원하게 될 사람들이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1. 첫 GDSC 활동이 리드가 된 이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GDSC는 한국외대 개발자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알고리즘 대회인 Code Festival, 한국외대 해커톤인 HUFSummer Hackathon등 대부분의 개발자 행사들을 도맡아서 진행하고 있고, 이와 관련된 학교 기관의 예산 편성도 꽤나 널널한 편이다.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한국외대 GSDC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전 기수에 GDSC에 코어멤버나 일반 멤버로 활동하지도 않았다..
문제 상황 : Design - Copycats Chat GPT를 사용하여 어제의 뉴스 이슈들을 설명해주는 Brieifing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중에, 심사 리젝을 당했는데 처음 보는 내용이었다. Hello,Thank you for your efforts to follow our guidelines. There are still some issues that need your attention.If you have any questions, we are here to help. Reply to this message in App Store Connect and let us know.Guideline 4.1 - Design - CopycatsYour app's metadata contains co..
· 후기
사실 학교에서 나는 유명한 애플 팬이다. 동기들이나 선후배들에게 맥북을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기도 하고, 결국 몇명은 맥북을 사기도 하는 등 거의 "명예 애플스토어 직원"이라고도 불렸다. 게다가 Swift또한 반은 팬심으로 시작했으니, 말은 다 한거라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Apple Developer Academy 모집 글을 보게 되었고, Developer 보다는 기획/PM에 조금 더 적합한 사람이라고 느껴 Domain 파트로 지원했다. 서류 이번 3기 지원서에 제출해야하는 건 다음과 같았다. 간단한 개인정보들 나를 설명하는 200자 Life Journey 사실, 지원하면서 가장 신경쓰이고 부담이 되었던 건 Life Journey였던 것 같다. 당시 가장(사실 지금도) 많이 쓰던 것이 ..
· 후기
해커톤이 일주일 정도 전이었으니, 정리하기에는 최적에 시점일 것 같아 빈 강의실에 앉아서 후기를 작성해본다. 굉장히 당황스럽기도, 그만큼 발표에 자신감이 생기기도 했던 해커톤이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어찌되었든, 전체적인 진행과 대상 수상까지 이어지게 된 후기를 시간에 따라 정리해보겠다. 대회 전 우선 대회 참여가 확정된상태에서,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이하 코스포)에서 이메일이 왔다. 안내서는 Notion으로 작성되어있었고, 대회 설명과 행사 위치, 시간 등 다양한 정보들이 들어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들어온 내용은 두가지였다. 1. 주제는 대회 당일 공개됩니다. 주제와 관련된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주세요. 일단, 주제가 당일 공개였다. 미리 ..
Onve
개발하는 기획자